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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과민성대장증후군 - 증상 치료법 좋은음식 약

by 역전의 고길동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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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 치료법 그리고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음식과 약 등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음식물이나 다른 기질적 이상 없이 만성적인 복통이나 불편감, 배변 장애를 동반하는 기능성 장 질환을 말합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발곃진것이 없으며, 대장의 운동이상, 감각이상, 뇌와 장과의 상호작용, 면역체계 이상, 장내 미생물의 변화, 유전적 요인, 정신사회적 요인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에서서 거의 두배에 가까운 발병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소화기 증상을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복통 및 경련(배변 후에는 완화)

- 가스와 팽만감

- 과도한 트림

- 복부 불편감(헛배부름)

- 장막힘 또는 압박감을 포함한 배변습관의 변화

- 설사나 변비 등의 비정상적인 배변

- 점액선 대변이나 변의 크기가 작음

- 메스꺼움 및 구토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진단?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정확하게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어떤 특수한 한가지 검사로 진단을 할 수는 없습니다.진단을 위해서는 위의 증상 유무를 판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혈액검사, 갑상선 기능검사, 분변검사,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하며, 증상에 따라서는 직장항문 기능검사, 대변배양검사 등의 추가적인 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스트레스를 조절과 식습관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대장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특정 음식을 먹었을때 증상이 발생한다면 해당 음식을 삼가하고 글루텐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장의 예민도를 떨어뜨리는 진경제, 변비에 효과적인 부피형성 완화제 등을 사용하며 심리적인 요인이 큰 경우 신경안정제 등을 보조적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음식? 나쁜음식?

<좋은음식>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 음식은 일반적으로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음식이 좋습니다.

때문에 식이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이 좋으며 하루 약 20-~30g의 식이섬유질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아스파라거스, 콩류, 브로콜리, 당근, 토카토, 사과 등이 이에 속합니다.

 

과일, 야채, 곡류등에 많이 포함돼있는 수용성 섬유질과 곡류 채소등에 많은 부불용성 섬유질은 과다 복용 시 복부팽만, 복통등의 증상이 발생 할 수 있으니 서서히 양을 늘려가야 합니다.

 

<나쁜음식>

카페인과 알콜은 장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변의 장 통과 시간을 빠르게 해 설사를 유발하고 복통을 악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 카페인이 포함된 초콜렛, 커피, 차 등의 섭취를 줄이고 알콜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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