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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전립선염 증상 원인 치료법까지 간단하게 알려드립니다

by 역전의 고길동 2021.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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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자분들이라면 누구나 소변을 볼때 가끔씩 따끔거리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혹시 내가 전립선염에 걸린것은 아닐까 하고 걱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립선염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립선염 원인?

전립선염은 50대의 남성에게서 아주 흔하게 발병하는 질병으로써 여러가지 원인들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전립선염은 요로에서 전립선으로 번지는 박테리아 감염이나 혈류 내 박테리아의 증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박테리아의 증식으로 인한 감염은 서서히 발병하여 재발하는 경향(만성 세균성 전립선염)을 보이거나 또는 급속히 발병(급성 세균성 전립선염)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박테리아 감염이 없는데도 만성 전립선염에 걸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유형은 염증을 동반할 수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가끔 박테리아 감염 없이 전립선염에 걸리게 되면 염증이 일어나지만 증상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전립선염 증상?

전립선염에 걸리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거의 모든 유형의 전립선염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통증과 배뇨증상입니다.

 

- 음낭과 항문 사이나 허리, 음경 또는 고환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소변이 자주마렵고 참기가 힘드며 배뇨, 발기, 사정 및 배변시에 고통이 동반 됩니다.

 

특히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에 걸리면 증상이 좀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열과 오한, 배뇨 장애, 혈액이 섞인 소변과 같은 일부 증상들이 더욱 자주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세균성 전립선염은 전립선의 고름 집적(농양) 또는 부고환염(부고환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 치료법?

 

전립선염은 우선 소변검사와 전립선액검사를 통해 전립선에 염증이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 후 감염이 있는 경우와 감염이 없는 비세균성의 전립선염으로 구분하게 됩니다.

 

비세균성 전립선염

배양 결과 박테리아 감염이 전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일반적인 전립선염 치료방법으로는 치료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종류의 전립선염에 치료법으로는 전립선 마사지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켜주지만 전립선염을 자체를 치료하지는 못합니다.

 

비세균성 전립선염의 경우에도 우선적으로 1개월정도의 항생제 치료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염에 의한 전립선염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 치료를 위해서는 최소 30일 동안 전립선 조직에 침투할 수 있는 항생제를 복용합니다.

 

이보다 짧은 기간 동안 항생제를 사용하게 되면 만성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으로 넘어가게 되면 재발이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치료가 힘듭니다.

때문에 항생제 복용기간을 정확하게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별다른 입원없이 항생제를 처방받아 복용을 하면되지만 때에따라서는 입원을 해서 정맥주사를 통해 항생제를 투약 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전립선염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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