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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종아리 쥐나는 이유, 종아리 저림 원인

by 역전의 고길동 2021.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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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와 종아리 쥐나는 이유, 종아리 저림 원인 등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누구나 한번쯤 살면서 다리에 쥐가나서 고통을 받은적이 있을겁니다.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거나 갑자기 힘을 주거나해서 간단한 쥐가 생겼을 경우에는 조금 지나면 쥐가 풀리곤 하는데 간혹가다 정말 심하게 쥐가 났을때는 엄청난 고통이 몰려옵니다.

 

그렇다면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가 뭘까요?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우선 쥐는 의학적으로 근육 경련중의 하나입니다.

근육 경련을 일으키는 원인은 대부분 다른 병적인 문제 없이 일어나는 '진성 경련'에 해당합니다.

 

이런 진성 경련은 무리한 운동 등 외부요인에 의한 것과, 쉬고있을 때 나타나는 휴지기 경련으로 나뉩니다.

 

잠을 자거나 할 때 갑자기 발가락이 오그라들면서 움찔하게 되는 것이 휴지기 경련의 일종입니다.

 

일반적으로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를 살펴보면

 

나쁜 자세

다리를 꼰다거나 하는 바르지 못한 자세는 다리 움직임을 제한하고 혈류가 흐르지 않게 만들어 다리의 쥐를 유발하게 됩니다.

움직임이 없을 때

의자에 장시간 앉아있거나 움직임이 전혀 없어서 근육을 장시간 펴지 않는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근육이 짧아져서 다리와 종아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근육의 피로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장시간 서있는 등의 근육에 피로가 누적되면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질병

위에서 살펴본 예들은 대부분 일시적으로 생겼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쥐가 너무 자주 난다면 질병에 의한 근육 경련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심혈관 질환, 당뇨병, 신부전, 갑상선 저하증, 골관절염 ,신경손상, 하지정맥류 등이 있다면 만성적인 다리경련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리의 쥐가 나면서 감각 이상, 근력 약화 등이 동반되면 급성 콩팥병이나 심장질환, 뇌질환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치료법?

일반적으로 질병이 아닌 쥐의 경우에는 치료법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평소 움직임이 적고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쥐가 자주 난다면 적당한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주고 바른자세를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몸에 수분이 빠져나갈때 전해질도 같이 배출됩니다. 때문에 체내 수분을 유지하는 것도 쥐를 나게 하지 않게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만성적인 다리 쥐로 고생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른 질병에 의한 증상 일 수 있으니 꼭 병원을 방문해 자세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쥐 났을 때 대처법?

그렇다면 다리에 쥐가 났을 때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대처법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다리에 쥐가 났을 때는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통해 통증 부위의 근육을 잘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리를 쭉 펴고 한쪽 무릎을 누르고 다른 손은 발끝을 천천히 얼굴쪽으로 당기면서 종아리 근육을 늘려줍니다.

 

자다가 쥐가 났을 경우에는 가까운 곳에 있는 벽이나 바닥을 발바닥으로 세게 누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발바닥에 쥐가 났다면 발등 쪽으로 당겨주는 것과 같이 경직된 근육의 반대방향으로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를 해주면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와 종아리 쥐나는 이유, 종아리 저림 원인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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